블랙 K1은 최고급 피팅 아이언이다. 표어는 '깃대를 정확하게!'다.
5번부터 P(피칭)까지 6개의 단조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색은 묵직함을 느끼게 하는 검은색이다. 형광색 글씨와 해골 무늬가 골퍼의 자신감을 표출한다. 헤드 균형은 추로 잡았다. 왼쪽에 3개, 오른쪽에 2개 달렸다.
클럽마다 무게가 다르다. 5번 아이언은 255g, 6번 아이언은 262g, 7번 아이언은 271.2g, 8번 아이언은 278g, 9번 아이언은 285.3g, 피칭은 293.3g이다. 완벽한 스윙을 위한 완벽한 무게를 찾아냈다.
샤프트는 스틸과 그래파이트로 나뉜다. 그립은 손에 착 감기는 RGRG 그립이다. 경기 용인시에 있는 골프사랑RGRG 본사에서 전문 피터에게 피팅 받을 수 있다. 완성된 채는 직접 받거나, 원하는 주소로 배송된다. 사후관리도 문제없다. 언제든 본사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복 골프사랑RGRG 회장은 "수년간의 연구·개발(R&D) 끝에 최고급 피팅 아이언인 블랙 K1을 출시했다. 좋지 않은 제품이면 내놓지도 않는다. 완벽한 스윙을 원하는 골퍼에게 알맞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피팅 아이언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요구)를 반영했다. 5번부터 피칭까지 6개다. 웨지는 제외했다. 웨지는 고객의 기호에 맞게 조합해서 사용하면 된다. 타구감, 타구음 등 완벽 그 자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