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골프계의 올바른 저널리즘을 내세우며 탄생해 지난 33년 4개월간 직접 현장을 취재하며 생생한 뉴스를 전달해온 ‘골프저널’이 통권 400호를 맞이해 ‘골프 산업 부문별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골프저널과 선정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골프계 22개의 우수기업을 소개한다. ‘400호 발간 기념 골프저널 골든 그랑프리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11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춘을 돌려다오!
시니어를 위한 고반발 드라이버
RGRG 골프
2022 RGRG 드라이버
2년여의 노력 끝에 탄생한 RGRG 드라이버는 티타늄 정밀주조 바디와 헤드 페이스를 최대로 얇게 설계한 초박형 티타늄(MAX-HI-COR) 신소재를 결합해 임팩트 시 볼 스피드를 최대치로 상승시켜 최고의 비거리를 실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근육량이 줄고 관절은 서로 맞닿아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어려워진다. 물론 꾸준히 운동을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월등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지만 바쁜 현대사회에서 이마저도 쉬운 일은 아니다. 프로골프 선수들도 50세를 넘기면 시니어 투어에서 경기를 뛰듯이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도 무리한 샷보다는 자신의 체력에 맞춰 피팅도 하고 스윙을 변화하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쾌한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도 간절한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이버가 바로 RGRG 드라이버다.
2년여의 노력 끝에 탄생한 RGRG 드라이버는 티타늄 정밀주조 바디와 헤드 페이스를 최대로 얇게 설계한 초박형 티타늄(MAX-HI-COR) 신소재를 결합해 임팩트 시 볼 스피드를 최대치로 상승시켜 최고의 비거리를 실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컵페이스 공법을 채택해 탁월한 방향성 향상 및 유효타면을 확대 유지시켜 특히 중장년층 골퍼에게 편하고 쉬운 샷을 도와준다. RGRG 드라이버가 놀라움을 주었던 것은 시타 테스트 때였는데, PGA 장타 선수들의 스피드와 힘을 스윙머신에 적용해 무려 3,500개의 샷을 한 결과 클럽페이스가 깨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고반발 클럽의 경우 10분의 1인 350개만 휘둘러도 페이스가 깨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이다. 또한, 샷을 하다가 클럽페이스가 깨질 경우 1년 보증기간이 있어 100% 무료 교환도 받을 수 있다.
2022년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
‘청춘을 돌려주는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RGRG 드라이버가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2022년 모델을 출시했다. 클럽 헤드 사이즈를 10cc 키워 더 편하게 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샤프트의 CPM(Cycles Per Minutes:진동수)을 10 올려 스윗 스팟에 파워가 더 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더불어 샤프트의 경우 토레이(TORAY) 원단을 소재로 한 크로스 카본 특수 샤프트를 사용해 방향성을 잡아주도록 기능을 향상시켰다.
클럽 전체 무게는 280~290g이며, 샤프트 길이는 45.5인치이다. 로프트 각도는 9.5도, 10.5도 2가지로 출시되며, 샤프트 강도는 S, SR, R 3종류다.
RGRG 김종복 회장
나이가 들수록 편안하게 고급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만들고 싶어 이 드라이버를 개발했다는 RGRG 골프 김종복 회장은 골프 마니아의 자격을 갖춘 사람, 골프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골프채를 사용했으면 한다고 말한다. 왕년에 장타를 자랑하던 골퍼들도 나이가 들면서 예전 같지 않은 비거리에 좌절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세월만 탓할 것이 아니라 RGRG 드라이버 같은 고반발 클럽을 사용해 비거리를 개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GJ 글 김태연 이미지 GJ DB